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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이대목동병원 제 6회 CQI 경진대회 성료

다양한 주제·내용 진료질 향상 기대

이대목동병원 적정진료팀(팀장 정혜원 교수)에서는 지난 10월 13일(목) 오후 5시부터 의대 김옥길홀에서 제6회 CQI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윤견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서현숙 이대목동병원장을 비롯해 3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해 각 팀에서 준비한 QI활동을 지켜봤다.
 
윤견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런 활동을 통한 진료질의 향상으로 의술 수준과 서비스정신 등의 업그레이드뿐만 아니라 병원 경영에서도 상당한 효과를 내고 있다면서 내적인 진료질의 향상”을 강조했고 뒤이어 서현숙 원장은 “모든 병원 직원이 함께 공감하고 QI활동이 고객의 눈높이에서, 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현실적 활동이어야 한다”고 CQI경진대회의 의미를 부각시켰다.
 
이번 대회에서는 외과계 병동과 진료과팀의 ‘수술 이렇게 진행되어요!’ 를 시작으로 12개 팀이 각각의 주제에 따른 발표가 이어졌으며 ‘E-learning을 통한 간호기록 질향상’을 발표한 간호부 업무전산위원회 팀이 1등의 영예를 차지했고 ‘영상의무기록의 네트워크 검색시스템 개발-clon system’을 발표한 의무기록과가 2등을 수상했다.
 
한편 각 외과계 병동과와 진료과가 연합한 ‘수술동영상 교육팀’은 70여명의 팀원들이 참가해 직접 수술 관련한 동영상을 만들어 교육용 CD를 나눠 주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CQI경진대회가 참여인원이 늘고 주제가 다양해질 뿐만 아니라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석기 기자(penlee74@medifonews.com)
2005-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