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김린)은 오는 10월 21일(월)과 22일(화) 양일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신의학관 2층 유광사홀에서 ‘2013 KU Research Festival for One Health’를 개최한다.
행사 첫째날인 21일 저녁 6시에 환영리셉션이 진행된 후, 22일 오전 9시부터 개최되는 심포지엄에서는 김린 의무부총장의 개회사와 김병철 고려대학교 총장의 축사에 이어 타미플루 개발자인 김정은 고려대 석좌교수의 특별 강연이 이루어진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포치료법(Cell Therapy), 백신(Vaccine), 그리고 신경과학(Neuroscience)등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제 1세션인 세포치료법 에서는 ▲바트 키뮬렌(Bart Keymeulen) 벨기에 브뤼셀 자유대학 교수 ▲김경숙 코아스템 대표이사 ▲홍순준 고려대 교수 ▲홍석호 강원대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며, 제 2세션인 백신 에서는 ▲ 김우주 고려대 교수 ▲ 장선영 아주대 교수 ▲이동권 성균관대 교수 ▲ 알론소 실비 (Alonso Sylvie) 싱가폴 국립대 교수 등이 연제를 발표한다.
마지막 제3세션인 신경과학(Neuroscience) 분야에서는 ▲황선욱(고려대 교수) ▲이헌정(고려대 교수) ▲김준선(고려대 교수) ▲김숙자(홍콩대 교수)에 의해 강연이 이루어진다.
이번 심포지엄은 헬스케어 리서치와 개발의 글로벌 경쟁력의 가능성을 탐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의학, 보건과학, 생명과학, 간호학 및 공학의 연구 선진화와 다학제간 융합을 위해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