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계, 의약사 등 의료전문인력 채용 활기 띤다

삼성서울·국립암센터·단국대병원 외 전임의 등 모집

보건의료계의 의료 전문인력 채용이 잇따르고 있다.

병원계에 따르면 단국대병원, 제주대병원, 국립암센터, 삼성서울병원 등 주요 의료기관들이 의사, 약사, 간호사, 방사선사 등 전문 인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단국대학교병원은 임상전담교원(임상조교수) 및 전임의(Fellow)를 초빙한다.
응시원서는 병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30일까지 병원 인사팀에 제출하면 된다.
단국대병원 관계자는 "임상전담교원은 전문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해당 분야에서 전임의(Fellow) 1년 이상 근무한 자에 한한다"며 "전임의는 해당 분야 전문의 자격 취득하거나 예정인 자여만 한다"고 말했다.

또 단국대학교병원은 2012년도 졸업예정자 신규 약사를 모집하고 있으며, 입사지원서는 병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내년 1월 6일까지 인사팀에 우편,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전임의(Fellow)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심장내과, 류마티스내과, 정형외과, 소아청소년과(신생아학), 정신건강의학과(소아정신)이며 입사지원서는 병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월5일~9일에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해당 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또는 2012년도 2월 전문의 자격 취득 예정자이어야 한다.

국립암센터는 영상의학과에서 근무할 방사선사를 모집한다.
19일까지 병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종합병원급 6개월 이상 경력자는 우대한다.

삼성서울병원은 핵의학검사실에서 근무할 임상병리사를 모집한다. 21일 오전 10시까지 병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는 "최종 접수후 수험번호를 부여받아야 지원서 접수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진 다"며 "응시자는 꼭 수험번호 부여여를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인하대병원은 공항의료센터에서 근무할 이비인후과 전담의사를 모집하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병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주의료원은 간호사를 수시 모집한다. 응시원서 및 자기소개서는 병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병원 관리팀에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간호(학)과 졸업자 및 2012년도 졸업예정자로 2012년도 간호사 면허 취득예정자이어야 하며 병원 인사규정에서 정한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건양대학교병원은 작업치료사를 모집한다. 입사지원서, 자기소개서는 병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4일까지 방문,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영상의학팀 방사선사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
내년 1월 6일까지 가톨릭중앙의료원 채용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외래간호팀 계약직 간호사를 모집한다. 21일까지 i세브란스 채용 메뉴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관련 근무 경력자는 우대한다.

해운대자생한방병원은 양방 일반의를 모집한다. 주된 업무는 협진에 필요한 간단한 환자 진료와 history taking이며 이력서, 자기소개서는 오는 31일까지 이메일([e-mail])로 제출하면 된다.

그 외에도 전북대학교병원 전주병원은 방사선사 및 사회복지사), 창원파티마병원은 진료지원보조, 창원 측추병원은 응급실 당직의사를 모집하고 있다.

서울 더블유산부인과는 산부인과 여의사를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