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부문장 강석희)은 지난 10일 위장관운동촉진제 ‘모사원’(모사프라이드제제)의 발매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런칭 심포지엄으로 마련됐으며 서울시개원내과의사회 김예원 회장을 비롯해 개원의 15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오프닝에서는 샌드아트로 제품을 표현한 동영상과 임직원들의 응원 메시지를 상영해 신제품 출시에 대한 임직원들의 기대와 열정, 의지를 표현했다.
서울시개원내과의사회 신성태 부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여의도성모병원 박수헌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이동호 교수가 기능성소화불량 등의 치료와 위장관운동 촉진제 관련 강의를 진행했다.
강연을 통해 모사프라이드는 현존하는 위장관운동 촉진제 중 가장 안전한 약물이며, ‘모사원’은 국내기술로 개발된 최초의 모사프라이드제제로서 오리지널 제품인 ‘가스모틴’과 동등한 효과를 나타낸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CJ제일제당이 새로 출시한 ‘모사원’은 “한국인을 위한 위장관운동 촉진제”라는 슬로건에 맞게 원료 합성부터 생산까지 전공정이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됐으며, 해외에서 원료를 수입하지 않아도 된다.
강석희 제약사업부문장은 “‘모사원’의 출시는 ‘라베원’, ‘셀벡스’, ‘헵큐어’로 소화기질환 치료영역에 발판을 마련하고 현재 개발중인 CJ-12420(위산펌프길항제), CJ-12406(헬리코박터 제균제), CJ-20001(천연물 위염치료제) 신약 출시로 완성되는 CJ의 소화기질환 시장 1위 목표를 완성하는데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