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의료취업포털 메디컬잡(www.medicaljob.co.kr)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보건의료인들과 소통을 시작한지 3개월 만에 팔로워(followers, 구독자)수가 1만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메디컬잡 트위터(http://twitter.com/medicaljobkr)에서는 의료계 채용정보뿐 아니라 병원개원 입지 임대분양정보, 의약사 대출정보, 의료계 뉴스, 이벤트 정보, 설문조사 등도 제공한다.
메디컬잡 유종현 사장(@consline)과 유종욱 이사(@sukabba)도 각각 개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의료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을 하고 있다. 1만 9천여 명의 팔로워 수를 보유한 유사장은 트위터 팔로워들이 보낸 멘션(mention)과 메시지(쪽지)를 살펴보고 일일이 답장을 작성해 보내고 있다.
유종욱 이사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SNS는 인맥관리는 물론 구직·이직활동을 돕는 효과적인 도구가 될 수 있다”며 “의료인이나 구직자들은 이 같은 흐름에 재빠르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당장 구직·이직활동을 하지 않더라도 트위터 계정을 개설하고 트윗글을 업데이트 하며 관심 있는 병원등 의료기관과 의료 전문가들을 팔로잉(친구추가)하라고 권유하고 싶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