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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9년 후 정맥 혈전증 치료제시장 50억대 시장 형성

새 항응고제 VTE 급성 치료 및 장기 예방 사용 요구돼

제약산업 분석회사 디시전 리소스(Decision Resources) 보고에 의하면 정맥 혈전증 예방에 사용하는 경구용 항응고제 시장은 지난 2009년 29억 달러에서 2019년 미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및 일본에서 50억 달러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2010 Pharmacor 보고서 정맥 혈전증 제목에서 2009년 정맥 혈전증(VTE) 치료 및 예방에 저분자 헤파린(LMWH)과 비타민 K 길항제(VKA)였으나 새로운 항응고제가 소개되면서 획기적인 매출 감소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LMWH의 선도 제품으로 사노피-아벤티스의 ‘로베녹스(Lovenox)’ 매출이 올해 복제약 진출로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

또한 이 보고에서 새로운 항응고제가 VTE의 급성 치료 및 장기 예방 사용이 요구되고 있어 앞으로 시장 성장세가 현저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디시전 리소스의 분석가 보고에서 새로운 항응고제의 출현은 VTE 치료와 예방에 현재 시술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보고 있으며, 예컨대 바이엘/올소 멕네일의 ‘자렐토 (Xarelto)’는 제3상 임상에서 인상적인 결과를 보이고 있다는 것.

한편 자렐토는 앞으로 BMS/화이자의 ‘아픽자반(apixaban)’, 베링거 인겔하임의 ‘프라닥사(Pradaxa)’로부터 도전을 받게 될 것이며 이 두 신약은 현재 최종 임상 연구 단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