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전환기 건강진단 수검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국회에 따르면 2009년도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수검자는 총 1만4307명으로 집계됐으며 비취학청소년에 비해 만 40세·66세 성인들의 수검실적이 낮았다.
비취학 청소년의 2009년 수검률은 76.9%이나 만 40세의 경우는 수검률이 34.59%, 만 66세는 44.36%로 분석됨에 따라 참여율 제고방안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생애전환기 연령(비취학 만 15~18세, 만 40·66세)에 적합한 맞춤형 건강진단을 실시함으로써 주요 만성질환 및 건강위험요인을 조기발견, 조기치료 및 관리를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7년부터 도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