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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아스텔라스, 주력제품 복제약 출시로 1분기 고전

순이익 10.3% 감소-매출도 5.8% 감소로 나타나

일본 아스텔라스 파마는 3월 31일 마감 이후 첫 1/4분기 수익이 감소되었고 여기에 미국 OSI 제약의 40억 달러 인수로 수익은 더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순이익은 엔화 강세로 10.3% 감소한 394.6억 엔(약 $455M)이고 매출은 5.8% 감소한 2374.9억 엔이었다. 장기 이식 거부반응 억제제 프로그라프(Prograf: tacrolimus)가 최대 거대 품목이었으나 매출이 16.5% 감소한 434억 엔으로 밝혀졌는데 특히 미국 시장에서 추락하고 있다.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하날(Harnal: tamsulosin)류 매출은 38.6% 감소한 208억 엔에 그쳤다. 이러한 주 제품의 매출 감소는 특허만료로 값싼 복제 약들의 출시가 원인이다.

한편, 요실금 치료제 베시케어(Vesicare: solifenacin)는 7.2% 상승한 220억 엔을 기록했고 항 진균제 풍가드/마이카민(Fungard/Mycamine: micafungin)은 37.7% 성장한 61억 엔이며 화이자와 제휴하여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는 리피토(Lipitor: atorvastatin)는 3.6% 감소한 247억 엔을 보였다.

총 1년 간 순이익을 940억 엔으로 예상하여 당초 1070억 엔 목표에서 하향 조정되었으며 매출 예상도 애초 9400억 엔에서 9140억 엔으로 하향 조정했다. 2/4분기 OSI 인수관련 조치가 이루어지면 수익은 더 감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