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는 오는 8월 5일~6일까지 이틀간 충남 공주유스호스텔 에서 1·3세대 함께하는 캠프 ‘손자·손녀와 함께 1박 2일’을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조부모와 손자·손녀 간에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가족 구성원으로서 서로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감성나누기, 세대 간 이해퀴즈 풀기, 서로에게 상장주기, 사진 찍기, 신나는 물놀이, 감자 구워먹기, 레크레이션, 캠프파이어, 백제문화체험(공주국립박물관), 베스트커플 투표 및 시상 등이 펼쳐진다.
특히, 공주국립박물관 관람을 통해 조부모가 가진 옛이야기를 손자·손녀들에게 자연스럽게 풀어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캠프 참가자는 함께 살지 않고 있는 초등학생 손자·손녀와 조부모가 한 쌍을 이뤄 서울, 인천, 경기를 포함, 충북, 대전/충남, 전북 등 전국에서 총 33쌍 69명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