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회사 Challenger, Gray and Chirstmas 측은 미국 제약회사들이 올 1/4분기에 35,000명 가량을 해고해 정부와 비영리사업자들이 올해 들어서부터 지금까지 총 98,776명을 해고했다고 보고했다. 이 중 제약회사는 34,987명, 소매업계는 26,181명으로 집계됐다.
보고에 의하면 지난해에 비해 감원 속도는 감소된 경향을 보이고 있다. 작년에는 제약계가 51,000명, 소매업계가 85,000명, 정부 측에서 102,000명이 해고된 바 있다. 그러나 제약계는 거대 품목들의 특허 만료가 수년 내로 다가오고 있어 더 많은 해고가 앞에 기다리고 있는 현실이라고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