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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다나베파마, 샌디에고 연구소 바이오연구 착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연구개발 활동에 전력 집중

일본 미쓰비시 다나베파마(MTPC)의 미국 자회사 다나베연구소(TRL)가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설립됐고, 특히 자가면역질환 치료 바이오 의약품 개발 활동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미 연구가 착수되고 있다.

TRL은 지난 5월부터 운영에 들어가 3명의 최고 경영진이 임명됐다. CEO에 야마다 (Masaki Yamada), 수석 부사장에 호사카(Toshihiro Hosaka), 부사장 겸 회사 과학담당책임자 뉴만(Roland Newman)이 임명됐다.

야마다 CEO는 1985년 MTPC 전 회사에 입사해 MTPC 내에서 연구 계획, 포트폴리오 및 제휴 사업을 관장하고 있고, 호사카 박사는 1993년 제약계에 입문한 의료화학자이며 MTPC의 전 회사에서 사업기획책임자로 일했다.

‘리툭산(Rituxan)’과 기타 치료 항체 의약품에 대한 공동 발견 및 개발자인 뉴만 박사는 생화학, 면역학, 분자생물학의 연구와 학계, 산업계와 협력해 사업 개발에 30년 간의 경험을 갖고 있다.

야마다 사장은 “샌디에고 지역은 관련 과학 정보 교환 및 상호 거래에 중요한 곳이며 유사 영역에서 연구 성공을 추구하는 연구인들과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앞으로 바이오 의약품에 집중해 적절한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만 박사는 “TRL은 회사 내부 연구 프로그램만 추구하지 않고 다른 회사나 학계와 연계해 협력함으로써 많은 전 임상 제품의 확인 개발에 매진할 것이고 특히 단기로는 면역 분야에 장기적으로는 종양 등 기타 치료 분야에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