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6월29일부터 30일까지 대구광역시에서 ‘신종인플루엔자 평가대회’를 개최하고, 신종플루 방역에 매진한 총 414명에 대한 포상과 표창을 수여한다.
이번 평가대회에서는, 이두익 인하의대 교수(전 인하대병원장, 전 병원협회 신종플루대응본부장)에 홍조근정훈장, 정희진 고려의대 교수에게 근정포장, 이철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장과 육군제17보병사단에 대통령 표창, 국군수도병원과 대한병원협회 이왕준 정책이사에게 국무총리표창 등 총 414명의 개인과 기관에게 훈·포장 및 표창이 수여된다.
또한 평가 세미나를 통해서 신종플루 예방관리에 대한 성과를 살펴보고 향후 각종 신종전염병 대비를 위한 개선대책을 점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