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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신상진 의원-주승용 의원 복지위 간사 선임

하반기 국회 복지위 첫 전체회의 열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4일 하반기 첫 전체회의를 열고 교섭단체 ‘간사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이날 신상진 의원(한나라당)과 주승용 의원(민주당)이 각각 간사로 선임됐다.
신상진 의원은 “복지위 후반기에도 중책을 맡았다. 각 의원들의 의견을 잘 받들고 상임위가국민에게 봉사하고 필요한 일을 제때 잘할 수 있도록 일익을 담당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주승용 간사와 더불어 함께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승용 의원은 “복지위에서 처음 활동하게 됐다. 소외계층을 위한 상임위로써 많은 보람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많은 지도편달을 부탁하며 앞으로 여야를 떠나 국민의 편에 서서 활발한 활동을 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체회의에서는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계속 복지위에서 활동하는 의원들과 새로 복지위에서 활약하게 된 의원들간의 인사가 있었다.

기존의 의원들은 전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국민의 보건·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고, 새로 입성한 김금래 의원(한나라당)과 이춘식 의원(한나라당)은 “사회약자와 보건·복지문제 해결에 보탬이 되도록 많이 노력하고 배우겠다”고 전했다.

또 추미애 의원(민주당)은 “전반기 환경노동위원장으로 활동하다가 나머지 절반은 복지정책을 들여다보고 노사문제를 완결 지으려고 왔다.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고자 하며 많이 배우겠다”고 말했고, 같은당 이낙연 의원은 “기존 복지위 의원들에게 많이 배우겠다”며 첫인사를 마쳤다.

복지위 추후 일정은 이재선 복지위원장과 교섭단체 간사와의 협의 후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