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장 박현숙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의 하나인 영국 캠브리지국제인명센터(IBC)로부터 ‘2010년 세계 100대 의료전문가’로 선정됐다.
박현숙 교수는 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0년도 판에도 등재된 바 있다.
그는 1996년 대구가톨릭대 간호학과가 설립된 이래 현재까지 SCI급 저널과 KCI급 저널에 청소년 정신건강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한국학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 자살 및 폭력 예방을 위한 연구 프로젝트들을 수행한 바 있다.
현재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 위험행동 예방을 위한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주요 연구 개념은 우울·자살·위험행동·역량 등이다.
박교수는 “지금까지의 연구 프로젝트를 열심히 수행한 것에 대해 인정받는 기분이라 기쁘다. 앞으로도 청소년 정신건강 및 폭력예방 등 여러 가지 프로젝트 및 의학연구를 더욱 더 열심히 수행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