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협력으로 출산양육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출산양육지원센터 사업은 △미취학아동 출산친화 콘텐츠 확대 보급 △고위험 임신부 의료비(산전검사비, 안전분만비) 지원 △조부모 육아 교육 프로그램 △선천성대사이상 환아 특수보조식품 저단백 쌀 보급 등 총 4개의 사업이다.
특히 고위험 임신부 의료비 지원 사업은 고위험 임신으로 인한 비용 부담을 경감시키고 산모 및 영아의 건강관리 지원을 위해 산전검사비와 안전분만비를 각각 72명과 52명에게 지원한다.
현재 산전검사비는 3월말, 선정이 모두 마감되고 안전분만비는 오는 4월30일로 마감된다.
인구협회는 아울러 저단백특수보조식품지원에 대한 1·2차 신청자 127명에게 각 가정으로 저단백 햇반 또는 저단백쌀을 지원하고 3차 신청은 오는 6월부터 접수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