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조성래)은 4월10일 12시30분부터 17시40분까지 병원 성산관에서 ‘2010년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춘계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는 1, 2부로 나눠 행사가 진행되며 1부에서는 정기총회 및 부산·울산·경남 암센터 및 호스피스 영상이 소개된다.
제2부에서는 호스피스완화의료에서 호스피스병원과 요양병원의 역할과 지역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지역 활성화 대책, 말기 암 환자의 호스피스 치료 방법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조성래 병원장은 “고신대복음병원에서 우리나라 호스피스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연좌들을 모시고 환자들에게 좀 더 다양하고 실질적인 호스피스 완화의 방안에 대해 논의하게 돼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지역의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는 1998년 설립돼 암 치료·통증치료 의학 전문가 10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