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0.9℃
  • 구름조금강릉 22.7℃
  • 흐림서울 21.7℃
  • 맑음대전 24.6℃
  • 맑음대구 25.7℃
  • 구름조금울산 23.8℃
  • 맑음광주 23.4℃
  • 구름조금부산 25.1℃
  • 맑음고창 23.7℃
  • 구름많음제주 23.0℃
  • 구름많음강화 21.1℃
  • 구름조금보은 22.0℃
  • 맑음금산 23.5℃
  • 구름조금강진군 24.4℃
  • 구름조금경주시 25.0℃
  • 구름조금거제 24.9℃
기상청 제공

행사

보건연 개원 1주년 기념식·심포지엄(3/25)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3월25일 오전 10시부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개원 1주년 기념식·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보건연은 2009년 3월 개원, 대국민 수요조사를 통해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보건의료분야의 사회적 의제를 도출하고 공익적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관절염치료에 널리 사용돼오던 글루코사민의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고, 분만후 출혈의 치료방법 가운데 자궁동맥색전술의 우수성을 발표했으며 무의미한 연명치료중단 문제에 대해 의료계뿐만 아니라 법조계·종교계 및 윤리 전문가들이 모여 사회적인 합의안을 제시한 바 있다.

올해 결과가 발표될 연구주제로는 태반주사의 효과와 안전성 평가, 한국에서 인플루엔자 유행의 질병부담 및 백신의 효과분석 등이다.

개원 1주년 기념식에서는 손숙미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의 격려사, 박하정 실장(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의 축사 및 모범직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심포지엄에서는 ‘사회와 소통하는 보건의료연구’라는 주제로 ▲사회적 수요를 반영한 연구주제 선정 및 보건의료연구의 사회적 영향 (이희영 전략기획팀장) ▲NECA IRB(연구윤리심의위원회)의 성과와 과제 (김장한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연구윤리심의위원회 위원장, 울산의대 교수) ▲연구결과에 대한 사회적 평가(안정훈 경제성분석팀장)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고 이어서 보건의료전문가들의 지정토론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