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스퇴르연구소(울프 네바스 소장)는 3월5일 ‘유럽-아시아 결핵 연구네트워크’ (TB-VIR)의 제2회 연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TB-VIR 연례회의에는 프랑스 CNRS 올리비에 네이롤 박사, 파리파스퇴르연구소 브리짓 직겔 박사를 비롯한 독일의 막스플랑크연구소와 스페인 사라고사 대학 등에서 해외 결핵 석학 20여명을
포함해 30여명이 참석, 최신 결핵연구결과 및 미래전망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TB-VIR 프로젝트는 대규모의 결핵연구 컨소시엄 중의 하나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참여해 유럽(EU-FP7) 및 국내(교육과학기술부)에서 결핵연구비를 지원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