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필 영남대학교병원 교수(가정의학과 과장)가 지난 1일 서울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91주년 3.1절 기념 무궁화근장 시상식에서 ‘보건복지근장’을 수여받았다.
정교수의 수상은 생소한 분야라 할 수 있는 통합의학을 성장시킨 장본인으로 ‘국내 통합의학의 도입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이번에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정교수는 2010년 1월부터 2년간 중앙약사 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돼 의약품의 안전성 유효성을 심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