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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국립서울병원 개원 48주년 기념식(2/2)

국립 정신과 전문병원인 ‘국립서울병원’은 2월2일 개원 48주년을 맞이해 유영학 보건복지가족부 차관 등 관련인사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시부터 병원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갖는다.

‘국립서울병원’은 1961년 8월 국립정신병원 직제가 공포돼 노량진 구호병원을 인수, 1962년 2월 360병상으로 개원했다.

1982년 12월 ‘국립서울정신병원’으로 명칭이 변경된 뒤, 2002년 5월 다시 ‘국립서울병원’으로 개칭돼 현재 960병상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1989년 4월 시설 노후화에 따른 현대화 계획을 수립·추진하는 등 시설 현대화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오던 중 지난 2009년 2월 ‘국립서울병원 관련 갈등조정위원회’가 구성· 운영되면서 현 위치에 국립정신건강연구원(가칭) 등을 포함한 종합의료복합단지(가칭) 설립 안을 내놓은 바 있다.

현재 갈등조정위에서 제시한 안에 대한 여론조사가 중곡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향후 ‘국립서울병원’의 행보가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