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다께다는 프로노바 바이오파마(Pronova BioPharma)와 기술제휴로 고지혈증 치료제 TAK-085(omega-3 acid ethyl esters 90)룰 일본에서 제3상 임상에 진입한다고 발표했다. 프로노바는 다께다에게 일본에서 본 제품의 독점 개발, 판매 및 공급을 허가했다.
TAK-085는 EPA(eicosapentaenoic acid)의 에칠 에스텔과 DHA(docosahexaenoic acid)와의 고 농축 지방산으로 미국은 물론 이태리, 프랑스, 독일, 스페인 및 영국을 포함한 유럽에서 이미 중성지방이 높은 환자 치료에 표준 약물요법(스타틴, 항 혈소판 약물, 베타 차단제, ACE 차단제 등)과 보조 치료 및 이차 심근경색 예방 보조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프로노바 사장 주어스(Morten Jurs)씨는 TAK-085가 일본에서 제3상 임상에 착수된 것은 회사에 중요한 이정표이며 다께다에서 실시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제3상 임상 진척에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다께다 제약부 사장인 릿지(Nancy Joseph-Ridge)씨는 TAK-085의 개발에 성공적인 진행을 기대하며 제3상 임상 프로그램이 시작되어 일본에서 고지혈증 치료에 환자들이 새로운 치료제를 선택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