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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창립 45주년 맞은 건협, 최고 사업실적 기록중

“전국 15개 지부 점증적 MRI 도입 및 정부청사 건강클리닉 개설”

올해로 창립 45주년을 맞은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창립이래 최고의 사업실적을 기록하며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이순형 회장은 6일 열린 창립 45주년 기념식에서 창립 이후의 협회 발전상에 대해 설명하고 지금이 사업분야의 범위, 사업실적의 질과 양에서 최고조의 발전을 기록하고 있는 때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올해 국민들에게 좀 더 다양하고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15개 시도지부에 PACS시스템과 조영증강 CT을 도입하고 경동맥초음파를 실시하는 등 점증적으로 MRI장비를 갖추는 등 최대한의 투자를 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주차장 확장, 검진환경 개선, 다양한 검진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해 국민 보건의식향상을 위한 공개강좌와 건강생활실천 관련 상담, 금연사업 보건관련 자료 제작 등을 실시해 명실상부한 보건의료기관으로서의 독자적인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고 자평했다.

특히 이 회장은 그동안 정부 건강정책에 동참해온 업적을 인정받아 정부중앙청사를 시작으로 대전, 광주청사에 건강클리닉을 개설, 공무원들의 건강ㄱ관리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하게 돼 협회의 위상을 한층 높이게 됐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이 같은 건협의 발전이 45년의 역사상 미증유의 번영을 이룩하고 있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회장은 이 모든 것이 직원의 역량이 강화됐을 때 가능한 것이라고 강조하며 직앞으로 지구언들의 지적, 윤리적 품성개발을 통한 전문교육을 다양하게 실시해 전 직원의 업무 수행능력 극대화를 기해 협회 발전의 기반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협회의 전신인 기생충박멸협회 때부터의 신념을 받들어 국경과 인종을 뛰어넘는 기생충 박멸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임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