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원장 한원곤)은 4일 ‘강북삼성병원 40년사’를 발간했다.
1968년 11월 2일 개원 이후 2008년 연말까지의 40년 역사를 정리한 ‘강북삼성병원 40년사’는 크게 세 개의 장으로 나누어 정리했다. 책의 후반부는 연표로 구성했다.
세 개의 장 중 먼저 ‘강북삼성병원의 오늘’에서는 현재의 모습을 담은 화보로 구성했고, 두 번째 장인‘강북삼성병원 40년, 그 꿈과 희망의 나날들’에서는 병원의 발전사를 경영, 공간, 시스템, 사회공헌, 특성화 5가지 측면에서 서술했다. 마지막 ‘강북삼성병원 40년, 그 도전과 혁신의 순간들’은 연혁화보와 40년 약사로 구성했다.
강북삼성병원의 40년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미래에 대한 비전 제시를 위해 발간한 ‘강북삼성병원 40년사’는 총 280면이며 2008년 2월부터 40년 원사실무팀이 별도로 구성되어 실무작업에 들어간 이후 1년만에 발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