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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중앙대용산병원, 용산소방서 응급의료협력 세미나


중앙대학교용산병원(원장 민병국)은 지난 12일 용산소방서 5층 강당에서 ‘응급의료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오후 이날 행사에는 용산소방서 소속 119구급대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각종 재난 및 화재 구조 현장에서 발생하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했다.

중앙대용산병원 응급의학과 김찬웅 교수는 ‘관내 심정지 이송환자 예후 고찰’이라는 제목의 주제발표를 통해, 구급대원들이 구조한 심정지 환자가 병원에 이송된 이후 어떤 추이를 보이는지에 관해 통계자료를 이용해 내용을 설명했다.

또한, 용산소방서 권선욱 구조구급팀장은 ‘병원 전(前) 119 응급의료체계 발전 방안’을 주제로 현장 응급의료처치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실천 방안들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지난 2005년부터 용산소방서와 협력관계를 맺고 심폐소생술 및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등 다양한 주제의 응급의료 교육 및 협력 세미나를 개최해 온 중앙대용산병원은 그 동안 구내 영세민 가정에 비상구급함 약품을 지원하고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공동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