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흉부외과 의사 5명이 송명근(건국대병원 흉부외과) 교수의 대동맥판막 및 승모 판막성형술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찾는다.
건국대학교병원 (원장 이홍기)은 27일 대만의 흉부외과 의사 5명이 흉부외과의 대동맥판막 및 승모판막 성형술을 배우기 위해 방문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방문하는 대만 의료진은 쳉신 종합병원에서 3명, 카오싱의과대학병원과 카오싱 육군종합병원에서 각 1명씩 이다.
이들은 3일간 총 8 예의 대동맥판막성형술 (CARVAR) 및 승모판막성형술(COMVAR)을 참관 하고 현장 심포지움에 참석할 예정이다.
송명근 교수는 “현재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등 연수 요청을 해온 아시아권의 병원들과 일차적으로 구체적인 연수 교육 일정을 협의 중에 있다”고 말하고 “이러한 연수를 마친 병원에 대해서만 수술 재료를 공급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