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김선주)은 지난 29일 병원 교육관 대강당에서 QI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고객만족과 업무 효율 증대 우수팀을 선정했다.
이날 대회에는 총 27개 팀이 참가해 구연(14팀)과 포스터(13팀)를 발표했다.
최우상의 영광은 ‘퇴원예고제’ 정착 활동을 벌인 본관5층병동팀에게 돌아갔다.
또한 구연 부문에서 원무팀과 별관5층병동팀이 우수상을, 본관6층병동팀이 창의성상, 마취통증의학과팀이 노력상, 영양팀이 효율성상을 각각 받았고, 포스터 부문에서는 별관1층병동팀이 우수상을, 신생아실팀과 신관2층병동팀이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김선주 원장은 “환자들이 느끼는 여러 불편들이 QI활동들을 통해 상당부분 해소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창의적인 QI활동들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해서 환자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증대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