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23일 공정공시를 통해 2008년 3분기 매출이 1,875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12.9%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252억원으로 6.4%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89억원으로 108.2% 증가했다.
이번 분기에는 박카스, 약국, 전문의약품 등 수익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으로의 매출이 확대됐다고 회사측은 자체 평가했다.
영업이익 또한 전문의약품 매출 증가, 저수익사업 구조조정으로 매출원가율이 낮아지며 전년동기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
동아제약관계자는 “작년에 업계최초로 연매출 6천억원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에는 연매출 7천억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면서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신약 개발을 통해 시장점유율 확대를 모색하고, 신제품 매출 증대에 주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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