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원장 안유헌)은 지난 2일 진료 및 연구, 교육에 관한 상호지원 체계 구축을위해 성동구 프라임병원(원장 양승홍)과 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한양대학교병원 안유헌 원장, 권성준 기획실장, 천재익 사무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유헌 원장은 "성동구 지역에 외과를 전문으로 하는 프라임 병원이 개원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어 "이번 협력병원 체결을 통해 적극적인 협조, 유지체계를 구축해 의료서비스의 부가가치를 통한 공동의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라임 병원은 지난 9월 성동구 성수2가에 개원한 8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정형외과를 중심으로 흉부외과, 내과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