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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청담동에 명품피부과가 나타났다

명품같이 오래 남을 수 있는 명품진료

명품거리로 유명한 청담동에 명품 피부과가 나타났다.

8월초에 개원을 앞둔 GH의원의 비전은 남다르다. “명품병원, 명품피부를 만들자”

◇ 무엇을 명품이라 하는가?

명품이 되기 위해서는 크게 3가지를 가져야 한다고 한다. 첫째가 역사, 둘째가 최고의 품질, 셋째가 트렌드이다.

최고의 명품들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한국에 들어온 지 24년이나 된 명품브랜드 미소니의 비토리오 회장은 명품의 조건으로 먼저 ‘전통’을 말한 바 있다. 하나의 브랜드가 명품으로 인정받으려면 짧게는 30년, 길게는 100여년의 역사와 문화적 배경이 제품에 녹아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 명품 병원은 무엇인가?

우리가 알고 있는 고급브랜드의 옷, 가방, 구두 같은 명품은 아니다. 고급인테리어와 고급 제품을 써서 만드는 명품도 아니다.

명품에 조건 중에서 최고의 가치는 상품을 만드는 사람들이 상품에 녹아내는 열정의 영혼이라고 볼 수 있다.

GH의원은 그 외적인 면으로 여기는 것이 아니다.

내적으로 명품이 될 수 있도록 준비를 했고, 직원 한 명, 한 명이 명품 철학을 녹여내어 최고의 명품으로 탄생시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명품피부를 만드는 방법은 스트레스와 항 노화에 대한 원장님의 연구에서 시작되었으며, 그 근본적인 치료를 통하여 이루어지는 결과이다.

“우리 몸의 조화로운 균형을 통해 나타나는 피부야 말로 오래 간직할 수 있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 바로 명품피부가 되는 것입니다”라고 이지영 원장은 말한다.

겉모습만의 아름다움만을 추구하는 요즘, 성형열풍, 동안열풍에 치우쳐있는 것과는 달리 명품같이 오래 남을 수 있는 명품진료를 하고 싶다는 GH의원의 철학에 눈길이 가지 않을 수 없다. 메디포뉴스제휴사/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