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어런이-청소년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청소년 건강검진을 제공한다.
여름은 높은 기온으로 우리의 몸은 저항력이 떨어지게 되고 고온다습한 날씨는 세균류의 번식 여건을 좋게 하여 질병 발생의 가능성을 높인다. 일상의 규칙적인 생활에서 벗어나는 방학중에 자칫 자기관리가 소홀해진다면, 불규칙한 식생활로 인해 여러 가지 잔병치레를 할 수도 있다.
건협은 청소년 건강 체크에 필요한 비만도, 심전도, 혈액검사 및 척추측만증 검사 등으로 구성된 5만원대의 학생맞춤검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개인 특성에 따라 상담을 통해 검사항목을 구성하는 1:1 맞춤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체성분 검사를 통해 청소년의 발육상태에 대해 확인하고, 식습관 조사 및 영양상담을 통해 올바른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 식단을 제공한다.
학생들의 경우, 비만, 빈혈, 척추측만증 등 청소년시기에 치료를 해주지 않으면 학업에도 지장을 주고 다른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질병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건강상태를 체크하여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병협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