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은 오는 6월16일 인천 부평에 제3병원을 개원한다.
부평 힘찬병원은 인천 연수병원, 서울 목동병원에 이은 세 번째 병원으로 지상9층, 168병상 규모에 10여 명의 의료진, 대학병원 수준의 첨단 의료장비인 전자의무기록(EMR)과 의료영상 전송시스템(PACS)을 도입해 디지털 병원을 표방하고 있다.
인천 연수병원과 서울 목동병원과 마찬가지로 관절 및 척추, 내과를 전문적으로 진료하게 된다.
특히 전문화된 치료센터를 운영하며 질환별 팀 시스템으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비수술 치료센터는 체외충격파, 휴버(HUBER), 운동치료 기기 등 최신 시설 도입으로 치료 기능을 강화했고, 관절내시경 센터에는 자신의 관절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이식술 및 ‘당일치료 익일 퇴원’ 치료 시스템을 도입, 지역민들에게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인공관절 센터의 경우 감염률을 낮추기 위해 의료진 및 수술팀 모두 특수 수술복을 입는 무균 수술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원스톱 진료를 표방한 ‘Spine&Hip 클리닉’, ‘Spine&Knee 클리닉’은 환자의 특수 질환에 따른 신경외과와 정형외과 의료진들의 협진으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은 “부평 힘찬병원은 그 동안 힘찬병원 환자들의 소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병원으로 환자의 편의를 우선적으로 고려했다”며, “힘찬병원이 가지고 있는 임상경험과 연구성과에 최첨단 디지털 시스템을 결합, 최고의 관절 전문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