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4대 사립병원 중 하나인 사마티벳병원 피부과 의사 3명이 레이저 치료법을 연수하기 위해 8일 강북삼성병원을 방문했다.
김원석 강북삼성병원 피부과 교수는 이번에 방문한 태국의사를 대상으로 레이저 치료의 최신지견과 임상결과에 대한 강의를 마치고 직접 레이저 치료시술을 시연했다.
병원측은 이번 강의 및 시연은 태국에서 의료관광사업을 성공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병원 중 하나인 사마티벳 병원 의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우리나라 레이저 치료의 수준을 타 지역에 알리는 계기는 물론 레이저 치료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