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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문국현 대표 “전세일 원장 등 참신한 인물이 특징”

공천-다른 당과 달리 기존 정치인 위주로 선택하지 않아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표는 오는 4월9일 총선에 전세일 포천중문의대 대체의학대학원장 등 기존 정치와 무관한 참신한 인물이 후보로 나서는 것이 창조한국당의 특징이라고 밝혔다.

문대표는 모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3월17일까지 공천심사가 마감된다며, 한쪽으로는 심사를 하면서 한쪽으로는 네티즌에 의해서 또 일반 추천에 의해서 공모를 받고 있다고 했다.

그는 “다른 당들은 주로 기존 정치인들 중에서 선택하고 있다”고 전제한 뒤 “세브란스 재활의학병원 병원장을 지내고 지금 차병원에 병원장을 하고 있는 전세일 원장의 경우 의학계에 대가이면서 정치 쪽으로는 한 번도 얼굴을 내보이지 않은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이보식 전 산림청장, 이용경 전 KT사장 등이 후보로 나서는 것이 창조한국당의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문대표는 특히 통합민주당과의 연합공천 가능성에 대해 “제3의 길을 제시하고 지역연고주의에 빠지지 않기 위해 새로운 정책정당을 만들었다”며 “이에 당대당 통합이나 당대당 연합론은 많지 않겠지만 필요에 따라서는 연합공천이 있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