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병원(병원장 태석)이 3.1절을 맞아 실시된 강원도 17개 시군 달리기대회에 의료지원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정선병원은 지역내 유일한 공공의료기관이라는 자부심과 지역행사에 동참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병원장 외 40명의 선수들이 참가, 정선군민과 함께 3.1절의 의미와 건강한 삶의 구호를 목청껏 외친 후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조양강 강변도로를 달렸다.
특히 정선병원은 구급자 1대와 의사, 간호사를 파견해 행렬후미를 따라가며 의료지원의 한 몫을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