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원 및 약국을 상대로 1대1 맞춤형 심사상담과 함께 신규 요양기관의 청구업무 정착지원이 실시된다.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창원지원(지원장 박정연)은 28, 30일 양일간 고객에게 찾아가는 서비스 일환으로 최근 6개월 이내에 개설한 신규 요양기관을 상대로 요양급여비용 심사 및 평가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창원지원 회의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요양기관 편익 도모를 위해 사전 설문조사를 거쳐 고객(요양기관)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 설명 내용 및 시간대를 진료마감 시간 이후(평일 저녁 7:30, 토요일 오후 5:00)로 편성하는 등 고객 중심의 맞춤형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심평원 창원지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요양급여비용 심사 및 평가제도 *종합관리제 *착오청구 사항 등을 비롯해 새로운 제도 설명과 참석자를 심사부로 안내해 본인이 청구한 내용을 직접 화면을 보면서 심사팀장과 1대1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또 6개월 이내 신규개설 요양기관에 대해 전담직원을 배치, 요양급여비용 청구와 관련된 상담을 진행하는 청구업무 정착지원 서비스도 병행할 방침이다.
박정연 창원지원장은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고객감동 실현으로 우리원의 이미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chlee@medifonews.com)
2005-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