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8 (토)

  • 구름많음동두천 20.9℃
  • 구름조금강릉 22.7℃
  • 흐림서울 21.7℃
  • 맑음대전 24.6℃
  • 맑음대구 25.7℃
  • 구름조금울산 23.8℃
  • 맑음광주 23.4℃
  • 구름조금부산 25.1℃
  • 맑음고창 23.7℃
  • 구름많음제주 23.0℃
  • 구름많음강화 21.1℃
  • 구름조금보은 22.0℃
  • 맑음금산 23.5℃
  • 구름조금강진군 24.4℃
  • 구름조금경주시 25.0℃
  • 구름조금거제 24.9℃
기상청 제공

제약/바이오

‘올메텍’ 판권 회수에 대한 우려는 ‘杞憂’

굿모닝신한증권 배기달 애널리스트

대웅제약의 제1품목인 고혈압치료제 ‘올메텍’의 개발사인 일본 다이이치산쿄의 국내진출로인해 ‘올메텍’의 판권회수 우려가 있었으나,‘올메텍’에 대한 계약은 2013년까지로 판권회수는 없을 것으로 보여진다고 11일 굿모닝신한증권 배기달 애널리스트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대신, 2008년 4월부터 다이이치산쿄와 종합병원에서 공동판촉을 할 예정으로 이로 인해 오히려 ‘올메텍’ 매출은 종합병원에서의 마케팅 강화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다만, 종합병원에서 발생하는 ‘올메텍’ 수익에 대해서는 다이이치산쿄와 50:50으로 분배해야 하므로 이익은 다소 하락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다이이치산쿄의 신제품이 대웅제약에 도입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배 애널리스트는 분석했다.

다이이치산쿄의 국내진출로 대웅제약이 ‘올메텍’에서 창출하는 이익이 단기간 다소 하락할 수는 있지만, 향후 다이이치산쿄의 신제품 도입가능성도 그만큼 높아질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10월 미국에서 출시된 다이이치산쿄의 고혈압치료제 ‘에이졸’(올메텍+노바스크)을 대웅제약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