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외교관 및 외교관 부인회원들이 을지대학병원을 방문하여, 주요시설을 견학하고 환아들을 위로했다.
주한 방글라데시 마무드자만(A.M.Mahmuduzzaman) 대사 등 주한 외국 대사 4명과 주한 엘살바도르 대사 욜란다 디엔고 (Yolanda F.de Ungo) 부인 등 주한 외교관 부인회 회원 15명 등 19명이 20일 을지대병원을 방문했다.
이날 외교관 및 부인회 일행은 2시간여 동안 을지대병원의 외국인 전문 진료센터인 국제진료소와 PET-CT 등이 설치된 암센터 등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이어 소아병동을 찾아 입원중인 환아들에게 미리 준비한 선물과 요술풍선 등을 직접 나눠주며 위로했다.
오후에는 대덕연구단지 내 전자통신연구소 및 생명공학연구원과 대전시청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을지대병원의 최첨단 병원 시설과 디지털 의료 환경을 둘러봄으로써, 각국간 선진의료 기술 교류 정보로 활용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