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15일 부정․불량 의약품에 대한 정보수집 체계를 다원화하고 유통 현장을 모니터링 함으로써 부정․불량 의약품의 유통을 근절할수 있도록 의약품 명예지도원 88명을 위촉하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위촉한 의약품 명예지도원은 서울시약사회(79명) 및 서울시의약품도매협회(9명)에서 추천받은 인사들로 부족한 약사감시원의 감시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일반국민들이 약사감시에 참여하는 소비자 감시행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의약품 명예지도원은 앞으로 서울식약청 의약품감시과에서 실시하는 정기 및 특별약사감시 활동에 약사감시원과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식약청 관계자는 “유통현장에서 다양한 부정․불량 의약품에 대한 정보수집 활동을 통하여 건전한 의약품 유통질서 확립에 기여할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www.medifonews.com)
이창환 기자(chlee@medifonews.com)
2005-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