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병원장 유명철)이 최근 식약청으로부터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
또한 신촌 세브란스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경희의료원에 이어 국내 4번째로 ‘지정 임상시험 심사위원회’로 지정돼 서울 강동지역과 국내 중소병원의 임상시험을 관장하게 됐다.
의료기기 임상시험실사위원장 김기택 교수(척추센터)는 “동서신의학병원의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 지정은 국내 의료기기 산업, 의료기술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내 임상시험 활성화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