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강남성모병원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서울보훈병원이 지난 달 28일 가톨릭의과학연구원에서 의료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구체적인 의료 협력을 통해 협력관계를 긴밀히 하여 상호발전 및 공공의료를 증진하기 위해 이번 MOU를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향후 학술적인 자문 및 의학적인 지식과 기술지원을 활발히 하고, 의료진의 수련·교육 및 임상연구를 교류할 예정이다.
MOU의 주요 내용으로는 양 기관의 ▲ 최신 의료정보 공유 ▲ 의료진 및 소속직원 파견 ▲ ‘서울보훈병원·강남성모병원 협진위원회’ 설립 등 15조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협약기간은 2007년 7월 1일부터 2009년 6월 30일까지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