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중앙의료원 인사팀은 지난 달 29일 가치공유 프로그램(V-Challenge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CMC 핵심가치의 공유를 위해 작년 하반기에 이어 실시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3월 초부터 지난 6월 29~29일까지 총30차 과정으로 진행됐다.
의료원측에 따르면 과정의 명칭인 ‘CMC V-Challenge’는 가치(Value)를 이해하고 공유하며 새롭고 즐겁게 도전(Challenge)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새로운 도전’과 ‘즐거운 변화’를 슬로건으로 변화 관리 3단계(해빙/체험/재결빙)기법을 전체 과정 흐름의 기본 틀로 활용했다.
가치공유 과정은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구성원들의 CMC 이념 및 비전 공유를 통한 바람직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기관의 정체성을 인식하며 기관과 개인간의 공동 운명체 의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조직 구성원이 핵심가치를 이해하고 내재화할 수 있도록 이념 및 가치 체계의 키워드 분석을 실시해 실천적 에너지인 동인을 추출, 이를 체험하토록 해 스스로의 역할을 찾아가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전년 과정에 793명의 직원이 참여한 것에 비해 올해는 2220명이 참여했으며, 전체 만족도는 89점으로 조사됐다.
한편 의료원은 하반기 과정으로 오는 6일부터 성의교정 교무팀 주관으로 보직자 및 교원 과정이 진행할 에정이다.
의료원 인사팀의 경우 9월과 10월 중 직원 미이수자 차수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