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의료계가 심근경색증 환자 등록감시에 나선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와 대한순환기학회(이사장 김재형)는 20일 ‘병원기반 심근경색증 동록감시체계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정부의 ‘심뇌혈관질환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정책 개발 및 평가에 필요한 자료와 임상연구를 위한 기초자료 생산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심근경색증 등록감시체계의 정착과 성공적 운영을 위해 참여 병원에 운영비를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참여병원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