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배상훈)은 교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어린이 역사・문화 체험 캠프’를 실시한다.
16일부터 5월 15일까지 3차에 걸쳐 1박 2일간 한림대의료원 자체 연수원인 일송문화관(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실시되는 ‘어린이 역사・문화 체험 캠프’에는 초등학교 1~6학년생 총 90명이 참여한다.
이번 캠프는 한림대의료원 교직원 자녀들을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생명을 존중할 줄 아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열어 갈 ‘참되고 바른 한림의 어린이’로 양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어린이 역사・문화 체험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역사・문화 유적지 탐방 *염전 체험 및 해안사구 관찰 *천수만에서의 철새탐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한림대의료원은 2004년에도 교직원 자녀를 100명을 대상으로 6월 12일부터 7월 4일까지 3차에 걸쳐 1박 2일간 어린이 생태체험 캠프를 실시한 바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