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복지부장관(사진)은 13일부터 16일까지 2박4일간 일정으로 WHO 세계보건총회(스위스 제네바)에 참석한다.
유 장관은 이번 총회에서 기조연설(15일)을 통해 WHO와 신임 사무총장 마가렛 찬 박사의 세계 보건에 대한 노력을 치하하고 WHO의 올해 표어인 ‘건강에 대한 투자로 보다 안전한 미래를’과 주제인 ‘건강 안전을 위한 국가간 협력’에 대한 한국의 성과와 전략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유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건강 투자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로써 소비재가 아닌 사회 투자의 하나로써 건강투자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이미 한국은 이에 대한 전략과 실천방안을 06년말부터 마련하고 노력중임을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