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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치병은 원래 없었다

임종호

불치병은 원래 없었다 

 

  자 : 임종호

 

출판사 : 신일상사 

 

발행일 : 2006-06-23

 

  형 : 15.4 x 22.3 x 1.7

 

페이지 : 264 

 

  가 : 12,000원

 

고통의 당신에게 진정한 치료를 전하려 해도 듣지 않고 읽지 않는다. 안타깝게도 의원에 의해 한 방에 낫기 만을 바라고 있다. 버선이라면 뒤집어서라도 생명의 진리를 보여주고 싶다.

당신이 쌓아올린 질병, 노력 없이 낫길 바라는가. 이 책을 읽고 생명을 아는 순간, 불치 또한 허구임을 알게 된다. 질병도 생명의 현상이고, 치료도 생명의 현상이다. 자연에는 원래 답이 있고, 그러기에 자연이다. 다만 불치의 의학이 있었을 뿐이다. 없으면 몰라도, 진정한 치료책이 있는데 따르지 않아 처하는 비통은, 이제는 오로지 그 자신의 탓이다. 과학으로는 생명의 극히 일부만 알 수 있다. 과학(=기계, 인공)적 의학(=생명, 자연)이란 작은 것에 큰 것을 담는 모순이며 불치를 양산한다.

의학 지식으로는 몰라도, 몸은 모든 것을 알고 소화, 분열, 성장, 대사 등을 오차 없이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몸의 지혜를 활용하면 된다. 그런즉, 아프면 읽고, 읽으면 알고, 알면 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