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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부모 되기 위한 10계명

관리자

        

 

 

 

좋은 부모 되기 위한 10계명

 

역  자 : 신민섭 외

 

출판사 : 시그마프레스

 

발행일 : 2006-3-31

 

  가 : 9,800원

 

  형 : 국판(양장)

 

페이지 : 282

 

욕설을 입에 달고 사는 아이, 잔인하도록 폭력적인 아이, 특정 물건이나 사람에 집착하는 아이….

 

요즘 방송되는 텔레비전 프로그램 중에서 절대 변할 수 없을 것 같은 아이들이 달라지는 과정을 지켜보다 보면 흥미롭다 못해 마치 자신의 아이라도 되는 양 안도감마저 느끼게 된다.

 

아이들의 증상은 각양각색이지만 그들에겐 공통점이 있다. 바로 부모의 태도에 문제가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아동문제 전무가들은 아이를 바꾸려고 하기 전에 부모를 상담한다. 그들의 문제점을 찾아내어 아이보다 먼저 바뀌도록 유도, 요구한다. 그러고 나면 신기하게도 물 흐르듯 아이가 변하기 시작한다. 

 

아이가 성인이 되는 20여 년간 휴일도 없이 해내야 하는 가장 어려운 일, 희생할 수밖에 없는 역할이 ‘부모’라고 얘기들 한다.

 

그러나 부모가 아니고서는 느낄 수 없는 기쁨과 보람을 선물 받는 자리이기도 하다. 그래서 우리들 대부분은 ‘부모 되기’를 기꺼이 선택한다. 더 나아가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 됨’의 의미를 아는 것이다. ‘부모가 반 팔자’라는 말도 있지만 자녀들의 삶에 가족, 특히 부모만큼 큰 영향력을 미치는 존재는 없기 때문이다.

 

특히 현대의 부모들에게는 아이에 대한 사랑뿐만 아니라 충분한 지식, 끊임없는 노력과 준비, 지혜로운 대처법이 더욱 필요하다.

 

이 책은 소중한 아이들을 건강하고 올바르게 길러내고 싶은 마음과, 긴 시간동안 수집된 자료들의 과학적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자녀양육의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기본지침을 제공하고 있다. 

 

이책의 저자인 로렌스 스타인버그 템플대학 심리학과 교수, 옮긴이는 신민섭 서울대병원 소아정신과 교수와 송종용 룩스컨설팅 및 한국리더십센터 연구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