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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원광대학교병원, ‘정신질환자 자살예방 기술개발 사업’ 선정

지역사회 기반 AI 활용 농촌형 자살고위험군 관리모델 개발 추진

원광대학교병원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정신질환자 자살 예방 기술 개발 사업(자살관련사회문제해결기술개발)’ 공모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기반 AI 활용 농촌형 자살고위험 정신질환자 자살예방 서비스 모델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연구는 정신건강의학과 김대진 교수를 연구책임자로 하여 2026년 4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약 3년 9개월간 진행되며, 총 연구비는 18억 7,500만 원 규모다.

이번 과제는 농촌지역 자살 고위험 정신질환자를 조기에 발굴하고, AI 기반 위험도 분석과 다각적 건강지표를 활용해 맞춤형 개입 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위험평가 및 단계별 지원 체계를 포함한 표준 운영모델을 마련해 현장 적용 가능한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연구데이터는 표준화해 관리하고 향후 활용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대진 교수는 “AI 기술을 접목한 지역사회 기반 관리 모델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 개입과 지속적 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위험도 평가와 단계별 지원 체계를 기반으로 한 표준화된 서비스 모델을 구축해 지역사회에서 실제로 활용 가능한 자살예방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서일영 병원장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협력해 정신건강 안전망을 강화하고, 연구 성과가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