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의 더마톨로지컬 뷰티 사업부의 스킨수티컬즈는 최근 발표된 두 건의 임상 연구를 통해, 비타민 C,E,페룰산이 배합된 세럼과 플라보 프록실린이 함유된 세럼이 특수케어 후 제품을 병행 사용 시, 유의미한 피부 개선 효과가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용인세브란스병원 피부과 김지희 교수 연구팀과 ‘스킨수티컬즈’ 본사에서 공동 수행한 ▲ A Double-Blinded, Split-Face Clinical Trial Evaluating the Effects of a Vitamin C, E, and Ferulic Acid Serum Combined with Microneedling on Facial Photoaging 와 ▲ Clinical Efficacy of a Flavo‑Proxylane Topical Regimen Pre‑ and Post‑ultrasound Procedure for Subjects Undergoing Glucagon‑Like Peptide 1(GLP‑1) Receptor Agonist Therapy)’로 구성되며, 특수케어 후 스킨케어 제품으로 꾸준히 관리를 해준다면, 피부 개선 효과가 높아질 수 있음을 임상적으로 입증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첫 번째 연구는 용인세브란스병원 피부과 김지희 교수 연구팀과 스킨수티컬즈 본사가 공동으로 수행한 이중 맹검, 무작위 배정, 분할 안면(split-face) 임상 연구다. 이 연구에서는 얼굴 좌우를 나누어 한쪽에는 비타민 C,E,페룰산 함유 세럼을, 다른 쪽에는 동일 제형의 대조군 세럼을 적용한 뒤 특수케어 후 병행하고 12주간 결과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항산화 세럼 적용 부위는 탄력 기기평가 결과로서 약 2.2 배 강화되는 탄력 개선이 확인되었으며, 피부 본연의 힘을 39% 더 탄탄하게 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용인세브란스병원 김지희 교수 연구팀은 “비타민 C, 비타민 E, 페룰산이 효과적으로 흡수되며, 안티에이징 효과가 작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 연구는 GLP-1 수용체 작용제(체중 감량 치료제로 사용되는 약물)치료 확산으로 주목받고 있는 피부 변화에 대한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급격한 체중 감소로 인해 발생하는 탄력 저하 및 노화 현상에 대응하여 피부 탄력 개선 및 복합 케어 성분인 플라보 프록실린(Flavo-Proxylane)성분을 함유한 세럼과 크림을 특수케어 후에 사용하는 프로토콜로 적용되었다.
그 결과, 12주 후 노화 지표에서 유의미한 개선이 확인됐다. 또한 피부 광채, 매끄러움 등 전반적인 피부 상태 역시 약 17~28% 수준의 개선을 보였다. 94%의 피험자가 중등도 이상의 개선을 보였으며, 84%의 피험자에서 피부 외관에 대한 만족 개선이 확인돼 긍정적인 유용성이 입증됐다. 이는 단순한 안티에이징 케어를 넘어, GLP-1로 인한 미용적 고민을 선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한다.
특히, 이번 연구는 인용 지수 4.2의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인 'Dermatology and Therapy'에 게재 승인됐으며, 해당 분야에서 발표된 통합 임상 연구로 그 의미가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