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DPP-4 억제제의 원외처방 하락세 속 한독이 방어에 성공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주요 DPP-4 억제제는 2025년 4분기 1154억원에서 1141억원으로 1.1% 감소에 그쳤다.
LG화학 제품들 중에서는 제미글로와 제미메트서방정의 실적이 규모를 유지하면서 32.2%의 점유율을 보였다.
단일제 제미글로가 103억원에서 104억원으로 0.3% 확대된 가운데, 주요 제네릭 중 제미메트는 169억원에서 167억원으로 1% 감소했다. 또 제미메트서방정이 94억원대를 보인 가운데 전분기 대비 약 4600만원 증가했고 제미로우는 1억원 이하로 25% 줄어들었다.
종근당이 보유한 DPP-4 억제제들은 2025년 4분기 217억원에서 2026년 1분기 214억원으로 1.6% 줄어들며 전체 시장에서 18.8%를 차지하고 있다.
단일제 자누비아가 43억원대를 유지했지만 전분기 대비 1700만원 감소했고 복합제들 중에서는 자누메트가 97억원에서 94억원으로 2.9% 줄어들었다. 자누메트엑스알은 76억원대를 기록했지만 5200만원 하락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의 DPP-4 억제제들은 2025년 4분기 190억원에서 2026년 1분기 186억원으로 1.8% 감소해 시장 점유율이 16.4%로 나타났다. 단일제인 트라젠타가 73억원에서 72억원으로 1.4%, 복합제 트라젠타듀오가 116억원에서 114억원으로 2.1% 축소됐다.
반면 한독은 작년 4분기 132억원에서 2026년 1분기 134억원으로 1.1% 증가했다. 단일제 테넬리아가 64억원에서 65억원으로 1.5% 늘었고, 테넬리아엠은 68억원대를 기록했지만 4500만원대로 0.7% 늘어났다.
동아에스티가 판매하는 DPP-4 억제제는 2025년 4분기 70억원에서 2026년 1분기 69억원으로 2.2% 감소했다. 단일제 슈가논이 27억원대를 유지했고 복합제 슈가메트는 43억원에서 41억원으로 3.9% 축소됐다.
이어 셀트리온제약은 2025년 4분기 62억원에서 2026년 1분기 61억원으로 1.2% 축소됐다. 단일제 네시나가 24억원에서 23억원으로 0.5% 감소한 반면 복합제 주에서는 네시나엑트가 21억원대를 유지했다. 네시나메트는 16억원에서 15억원으로 4.9% 줄어들었다.
노바티스의 DPP-4 억제제 중에서는 2025년 4분기 61억원에서 2026년 1분기 60억원으로 3% 감소했다. 가브스는 7억원대의 원외처방이 그대로 이어졌고, 가브스메트는 54억원에서 52억원으로 3.4% 줄어들었다.
또 아스트라제네카 제품들 중에서는 온글라이자가 10억원대를 기록했고, 콤비글라이즈는 29억원에서 28억원으로 4.4% 축소됐다.
중외제약의 DPP-4 억제제 원외처방액은 9억 8500만원에서 9억 3500만원으로 5.1% 줄어들었는데, 단일제인 가드렛이 5억 9800만원에서 5억 5400만원으로 7.4%, 복합제인 가드메트가 3억 8700만원에서 3억 8100만원으로 1.6%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