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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비아트리스 코리아, GPTW로부터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획득

바탕으로 임직원 참여형 설문조사에서 높은 신뢰 지수 기록


비아트리스 코리아(Viatris Korea)가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기관 GPTW(Great Place to Work)로부터 ‘일하기 좋은 기업(Great Place to Work Certification™)’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비아트리스 코리아가 직원들이 신뢰하고 존중받는 근무 환경 속에서 자율과 참여를 바탕으로 일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다.

GPTW(Great Place to Work)는 직장 문화와 직원 경험, 그리고 매출 성장·직원 유지율 향상·혁신을 이끄는 리더십 행동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기관이다. 이번 인증은 독립적인 평가 절차를 거쳐 부여됐으며,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익명 설문조사와 기업문화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평가(조직의 제도, 정책, 인사(HR) 및 리더십 문화를 포함)를 통해 이뤄졌다.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직원 참여 설문에서 “이곳은 일하기 훌륭한 곳이다”라는 문항에 87%, 전반적 신뢰지수 82%의 긍정 응답률을 기록했다. 또한 ▲정당성 ▲윤리경영 ▲참여 ▲팀 자부심 ▲존중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도 높은 점수를 보였다.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이와 함께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과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부문에도 선정되며, 다양한 세대와 배경을 포괄해 모든 구성원이 존중받고 성장할 수 있는 조직문화 구축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자율성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워크(Smart Work)’제도와 ‘비전 태스크포스(Vision Taskforce)’의 운영, 그리고 구성원들이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에서 비롯됐다. 또한 직원 개개인의 생애주기를 고려해 구성원을 존중하고 지원하는 가족친화적 제도 역시 주요한 동력으로 작용했다. 이 모든 요소는 GPTW가 제시하는 4가지 핵심 가치인 ‘자율·참여·자부심·존중’이 비아트리스 코리아의 전사프로그램과  조직문화 전반에 깊이 스며 있음을 보여준다.

실제로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유연한 근무 제도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또한, 리더십 뿐만 아니라 전 직원이 회사의 근무 환경과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상향식 소통 문화를 구축해왔으며,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만성통증, 결핵 등 국민 건강에 필수적인 치료제를 공급함으로써 공중보건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더 나아가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삶의 모든 단계에서 일∙생활 균형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GPTW 글로벌 부사장 사라 루이스-쿨린(Sarah Lewis-Kulin)은 “GPTW인증은 직원 경험 전반에 대한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노력이 뒷받침돼야만 받을 수 있는 명예로운 성과”라며, “이번 인증은 실제 직원들이 체감하는 회사 문화에 대한 신뢰 기반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부여되는 유일한 공식 인정으로서, 비아트리스 코리아가 직원들에게 탁월한 근무환경을 제공하는 모범적인 기업임을 입증한 것”이라고 밝혔다.

빌 슈스터(Bill Schuster) 비아트리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비아트리스 코리아 창립 5주년을 맞은 올해, ‘일하기 좋은 기업(Great Place to Work Certification)’ 인증을 받게 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인증은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온 성과로, 앞으로도 구성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개인의 성취와 회사의 발전이 함께 이루어지는 문화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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